한국 슈퍼히어로들

Jay TV 아재들의 Pick 

- 국딩들의 슈퍼히어로들 -

미국에 어벤져스가 있다면 한국엔 이들이 있다!!

1. 별똥왕자

1987년에 개봉한 한국의 극장용 특촬물이며 총3편의 시리즈로 제작. 

1편 감독인 석도원은 "애마부인"이라는 에로틱 영화를 감독하기도 하던 사람이다...

그래서 그런지 마녀랑 악당들 코스츔이 섹시하다.

까놓고 말해 우뢰매를 그대로 베낀 작품이다. 

딱 하나 차이점이 있긴 있는데 우뢰매에서 심형래를 쓴 자리에 

이 영화는 이건주와 뽀식이 이용식을 넣었다.

2. 벡터맨

KBS에서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방영한 한국의 대표적 특촬물.

방영 당시 초딩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극장판과 2기도 제작된 인기 히어로 였습니다.

배우 김성수와 슈돌의 로하 아빠 기태영도 벡터맨 출신.

3. 슈퍼 홍길동

한국의 고전히어로 홍길동의 모험을 담은 시리즈로

 1988년 《슈퍼 홍길동》을 시작으로 92년 7편 《뚱녀 도사와 홍길동 7》까지 나옴.

렌탈샵에서 엄청난 흥행을 이루며 당시 최고 인기의 개그맨들만이

 홍길동으로 출연할 수가 있었다.

4. 반달가면

 총 6편의 시리즈가 존재. (마지막 시리즈인 6편은 이전 작의 짜집기와 

근처 모래사장에서 찍은 장면을 적당히 합성시킨 공전절후의 개똥쓰레기.)

일본 만화에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온 표절색이 짙은 작품이기도 하다.

당시 최고 인기를 누리던 10대가수 흥켈메 형님의리즈 시절 영화로 

렌탈샵에서는 꽤 흥행한 어린이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출연료는 받지 못했다는게 흥켈메의 주장이 있음.

5. 우뢰매 

김청기 감독의 특촬물로 1편의 정식 제목은 '외계에서 온 우뢰매'.

(특촬이라고는 해도 애매한 것이 특수효과에 해당할 부분을 

모두 미니어쳐와 애니메이션으로 때움)

극장개봉작으로 비공식 200만 관객이 들었다고 알려진 작품이자 

비디오 렌탈샵에서 엄청난 흥행을 한 시리즈 입니다.

8편은 1~3편을 짜집기한 개똥쓰레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