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브레드 피트 먹방

Jay TV/영화리뷰 2017. 4. 21. 10:00 Posted by Jay TV

환절기 미세먼지와 심한 일교차 덕에

입맛이 감퇴 되신분들을 위해 헐리우드 대표 먹쟁이

브레드 피트의 영화속 먹는 씬을 모아봤다.

 

한국을 대표하는 하정우가 있다면

미국엔 빵형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모든 영호에서 먹는다.

하다 못해 커피까지 맛있게 마시는 그를 보며

집나갔던 식욕도 다시 돌아 온다는^^

 

'Jay TV >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기 하랬더니 다큐를 한 영화 베스트 5  (0) 2017.05.21
홍콩영화 액션배우 레전드 5  (0) 2017.05.02
미녀와 야수  (0) 2017.04.18
속편이 기다려지는 영화 Best 7  (0) 2017.04.15
영화 프리즌  (0) 2017.04.05

미녀와 야수

Jay TV/영화리뷰 2017. 4. 18. 22:54 Posted by Jay TV

Jay TV 아재들의 Pick

- 미녀와 야수 VS 도깨비 -


주말을 이용해 미녀와 야수를 봤습니다.

개봉한지는 한참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어린이들이 찾고 있네요.

이제 한달이 넘은 박스오피스는 480만을 넘기는 걸로 봐서

한국에서 꽤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정글북의 실사 영화 성공에 용기를 얻었는지 

디즈니의 야심찬 2번째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는 이미 90년대

만화영화 제작되어 큰 흥행을 거두었고 TV만화 시리즈, 외화 시리즈로도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이 지극히 동화적인 내용은 시대가 지나도

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걸까요?

영화를 보면서 갑자기 드라마 도깨비가 생각 났습니다.

생각해보니 여러 면에서 두 작품이 흡사한 이야기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같은 이야기 구성은 

그간 많은 드라마의 모티브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몇십년 혹은 몇백년이 지나도록 이어졌던 이야기는 

분명 이유가 있겠죠.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판타지와 재미를 충족시켜주는 것은 분명한 듯 싶습니다,

사실 이런 동화적인 이야기는 어느 나라에나 인물과 배경만 바꾸어 존재합니다.

개구리 왕자, 콩쥐 팥쥐 등의 한국 전래 동화 역시도

신데렐라나 미녀와 야수와 크게 다르지 않죠.

아무튼 영화는 디즈니의 올드 팬들이라면 좋아할만 요소가 많습니다.

원작을 최대한 살리는 특수효과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뮤지컬적인 요소까지, 아이들과 보기에 아주 좋은 작품입니다.


감상평: 만화를 그대로

평점: 3/5

 


나이키 에어조던 11로우 'UNC'

Jay TV/만물리뷰 2017. 4. 17. 15:30 Posted by Jay TV

- Jay TV 만물리뷰 - 

나이키 에어 조던 11탄 UNC



 그렇습니다...

결국엔 패스 하지 못했습니다.. 조던이니까요 ㅡ.ㅡ;

조던의 인기가 점점 식어가는 것인지, 하늘색의 부담스러움 때문인지 몰라도

이번 발매는 엄청 쉽게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얼마전 발매했던 1탄 '로블' 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재발매와 추가 기습 발매로 엄청난 수량을 자랑했지만

이 녀석 역시 아직도 정가에 구입이 가능할 정도로 널널했습니다.

이미 주요모델이 아닌 조던들은 아울렛으로 향하는 일들이 진행되었고

결국 11탄 구입이 어렵지 않은 상황까지 온 것으로 볼때

이제 조던의 열기는 다시 그들만의 리그가 될 듯하네요 

아무래도 실착과 컬렉이 목적인 분들에겐 더욱 좋은 환경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패션은 돌고 돌니까 조던도 이제 점점 유행과 멀어지게 되겠죠. 당연한 현상입니다.

최소 발매전날 추첨이든 캠핑을 통해 매장 오픈과 동시에 품절이 되었던

과거에 비해 요즘은 먼가 초라한 모습을 보이네요

덕분에 점심도 먹고 볼일 다보고 느즈막히 도착한 매장에서 

편하게 구입하고 집에서 감상하며 NBA게임까지 하는 여유를 부립니다.

결국 장터 물건들도 정가에 판매가 되는 상황이며

운 좋으면 GS, TD 사이즈는 아울렛에서 만날수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아마도 식은 열기와 코디가 어려운 색상, 높아진 가격아닐까 합니다.

로우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20만원이 넘어버린 발매가는

구매를 망설이게 했고 해외물량 또한 널널해서

많은 사람들이 직구에 성공했던것을 감안하면

아마 1개월 동안은 정발가 이하로도 구매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영롱한 하늘색과 반짝이는 에나멜은 아주 이쁜 모델입니다^^

혹시 망설이는 분들은 좋은 가격대에 꼭 구하셔도 후회가 없을듯 합니다.

속편이 기다려지는 영화 Best 7

Jay TV/영화리뷰 2017. 4. 15. 11:59 Posted by Jay TV

Jay TV 아재들의 Pick

- 속편 기다리다 속터지는 영화 베스트7-

'형 만한 아우없다' 전편보다 못한 속편으로 많은 실망을 주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후속편이 궁금해지는

영화의 뒷얘기가 꼭 보고 싶은 그런 영화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애매하게 끝난 결말의 영화이거나

내용이나 캐릭터 자체가 매력이 있어 계속보고 싶은

또는 아예 대놓고 시리즈 제작을 염두해두고 만든 영화들 말이죠

하지만 정말 속터질 정도로 않나오는 영화들이 있어

과연 감독들이 만들 생각은 있는건지... 그런의문이 드는

영화들을 뽑아 봤습니다.

 

1. 그림자 살인(2009)

저는 일단 재밌게 봤습니다.

무리한 설정과 애매한 결말이라는 호불호과 있었지만

그래도 전 재밌게 봤습니다. 먼가 한국형 셜록홈즈 시리즈를

기대했기 때문에 당연히 후속편이 나올 줄 알았죠.

아무래도 추리 탐정물이라는 내용적 매력과 황정민이 연기한

능청스러움 사립탐정이 매력적이라 더 보고 싶은 바램이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조선 명탐정은 2부까지도 나온것에 반해

오히려 내용적인 측면이 좋았던 혈의 누, 그림자 살인은 후속 기약이 없었습니다.

이제훈 주연의 탐정 홍길동도 애매하게 끝이 났으므로 어찌될지..

 

2. 전우치(2009)

한국형 액션 히어로 전우치는

한국을 대표할만한 히어로 시리즈물로 성장 할 줄 알았습니다.

최종보스 화담선생이 죽으면서 끝난 것도 아니고

요괴는 계속 만들어 낼 수 있는 소재였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당시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넘어간 강동원의 2년간 공백이

후속작 얘기를 쏙 들어가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강동원, 김윤석은 검은사제들을 찍으며 재회했지만

오히려 전우치2 를 찍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아무튼 검은사제들도 후속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3. 용의자(2013)

누가봐도 한국의 본 시리즈 표방작품입니다.

게다가 멋진 공유의 참몸과 액션까지 더해져 흥행성적도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의 남북대치 상황이라는 특수한 배경은

어떤식으로 풀어내든 확장성있는 소재입니다.

특히 달을 찾으러 중국으로 간 공유가 인신매매단 소굴로

들어가면서 영화가 끝이 났으므로 결말은 관객의 상상으로

끝이 납니다. 그래서 반전의 2편이 있을거란 기대로 영화관을 나섰는데

후속작에 대한 소식은 전혀 없었습니다.

특히, 4년이 지난 지금 공유의 몸값은 엄청나게 올랐기 때문에

혹여 후속작을 만들게 되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4. 디스트릭트9(2009)

2009년에 무슨일이 있었던듯 합니다.

죄다 그 당시 영화네요..

외계인도 아니고 인간도 아니게된 불쌍한 주인공이

외계인 지역인 디스트릭트 9 구역에 홀로 남게 되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우주선은 떠나버리고 혼자 남게 되는

이 불쌍한 주인공이 후에 어떻게 될건지

외계인들은 인간의 차별에 빡쳐서 지구를 침공할지에 대한

수많은 궁금증을 남겼기에 팬들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특히 이후 감독의 제작행보의 많은 실망들을 갖는 것은 덤이구요.

 

5. 신세계(2013)

남자의 영화 신세계 입니다.

제작 초기부터 3부작으로 기획한거라고 대놓고 말했습니다.

2부는 7년전 이야기 프리퀄로 3부는 시퀄로 제작된다고

기획 의도까지 밝힌 감독은 아직도 일을 안하고 있는듯..

마동석이 나오는 쿠키영상도 돌면서 사람들을 한껏 흥분 시켰지만

여러번 제작을 시도에도 불구하고 무산이되고 이번엔 따로 영화제작사를 차려서

준비를 한다는 소식은 들려와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팬들의 기대가 커지다가

결국에는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을지 걱정도 되지만

꼭 결혼전에 친구들과 보고 싶습니다. 제발...

 

6. 의천도룡기(1993)

제가 좋아하는 무협영화 입니다.

영웅문의 3부를 영화화했고 끝날때 2부를 예고하고 끝이 납니다.

그런데그 이후로 아무 소식은 없습니다.

안타까운건 주인공들이 너무 늙어 버려습니다.

오히려 지금 기술도 좋고 제작여건도 좋아졌겠지만

당시의 특유의 배경과 느낌으로 2부를 보고 싶은 아쉬움이 남는 영화입니다.

 

7. 콘스탄틴(2009)

슈퍼맨 배트맨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DC 영화중

많은 인지도를 가진 나름 성공한 영화 콘스탄틴입니다.

원작의 캐릭터와 좀 다르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키아누리브스의 간지는 지금봐도 소름이...

결국엔 금연 홍보 캠페인이라는 느낌이 강한 영화지만

보면 볼수록 영화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전체적으로는 제작비도 못건진 흥행망작이긴 합니다만

한국에서는 190만 넘게 본 나름 성공한 영화 입니다.

매트릭스 이후 히어로로 나온 영화라 많은 사람들이

매트릭스 풍의 키아누리브스를 기대했다가 약간 실망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키아누 리브스는 외모가 한결같아서

감독만 잘 만나서 다시 촬영하면 역대급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Jay TV >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속 브레드 피트 먹방  (0) 2017.04.21
미녀와 야수  (0) 2017.04.18
영화 프리즌  (0) 2017.04.05
발 없는 새 장국영을 추억하는 영화 베스트 5  (0) 2017.04.03
영화 속 초능력 베스트 5  (0) 2017.03.19

매치스 쿠폰의 마지막 물건

발렌티노 히든과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맨날 나이키 운동화만 사다가 큰맘 먹고 영입하게 된

 발렌티노와 커먼프로젝트 

나이키 종이 무지렁이 박스보단 그래도 가격이 가격인지라..

 성의 있는 박스

발렌티노 히든 네이비 (의미 없는 백화점 정가 70만원)
구성은 더스트백 2개 여분끈, 캐어 카드

 흔히 볼 수 있는 명품 브랜드 구성.

아~ 사실 이러려고 구입 한건 아닌데..

 신발을 보자마자 신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차오름...

먼가 이루 말할 수 없는 그런 느낌...

 

착화감 사실 기대 안했는데 신어보니까 쿠션감이 꽤 좋아서

 응??? 했는데

깔창 분리가 되서 빼봤더니 쿠션깔창이 적용 되었음.

뒷축 부분의 스터드 모양으로 중창을 만들어놔 특징을 만들어놈

 


커먼 프로젝트의 아킬레스 로우와 사이즈 비교
(발렌티노 eu43, 커먼 42IT)
280신는데 전체적으로 딱 맞고 길이가 살짝 길다.
발렌티노 히든의 중창은 하얀색이 아닌 살짝 누리끼리한 색상임.

 

 

 2번째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화이트

(의미없는 정가 53만 5천원)

구성품은 여분끈, 신발, 더스트백 1개
 

그냥 가죽 컨버스겠거니 했는데 얘도 역시... 실물로 보니까 신고 싶음..
둘중에 하나만 고르려고 했는데 역시 말도 안되는 생각이었음...

 완전 깔끔한 흰색상에 뒷축엔 모델 넘버와 사이즈 색상넘버가

 금색으로 표기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