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코리아 방문

Jay TV/여행 2017. 2. 16. 12:01 Posted by Jay TV

겨울의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2월의 토요일

구글 코리아에 방문할 기회가 생겨 다녀와 봤습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관련된 행사 였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네요^^

오후 2시 시작이라 점심부터 해결 하고 갑니다.

구글이 역삼역에 위치하고 있어

근처 맛집을 검색해본 결과

무려 삼대천왕, 수요미식회 출연에 빛나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들려 보았습니다.


간판부터 심상치 않군요..

깔끔한 밑반찬들

집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입니다.

공깃밥도 꼭꼭 눌러서 담아 주는게 제스타일 입니다.

 

시뻘건 국물의 육개장은 얼큰하고 뜨끈해서

해장용으로 제격일듯 싶습니다.

소고기 우거지국 맛이 난다고 해야할듯 합니다.

혹시 대만의 우육탕면이 궁금하시다면

여기서 육개장을 드셔보세요

똑같은 맛이 납니다^^

대만은 멀리 있는게 아니군요

육개장 한그릇 8,000원 입니다

구글 코리아 입구입니다.

누군가 열어줘야 들어갈 수 있네요

워크샵이라고 이런것도 준비를

배너도 제작하는데 나름 예산이 듭니다.

앞으로 자주할 예정으로 만드신듯


인터넷에서나 보던 구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볼 수 있다니 사실 엄청 기대했습니다.

기대한만큼 좋아보이네요^^

여러 편의시설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었고

간단한 운동 시설도 있었지만 막 돌아다니지 않았습니다.

도시 남자처럼 보이고 싶었거든요 ㅜㅜ

집에 갈때 느낀거지만

사무실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예술이더군요..

행사를 진행한 곳은

평소 카페테리아 및 휴게실로 사용하는 공간인듯 합니다.

행사를 위해 다양한 식음료를 준비해 두셨더군요

식사를 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유튜브에서 그간 진행하던

크리에이터 데이, 해피아워 2가지 행사에서

새롭게 추가된 라운드 테이블이라는 행사 입니다.

교육같은 크리에터데이와 사교모임같은

해피아워를 합친 토론 워크샵이랄까요?

채널 테마에 맞춰 4가지 섹션으로 나뉩니다.

각 테이블당 한분의 엠버서더 크리에이터가

멘토링 비슷한 조언과

토론의 리더가 되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유튜브의 기능과

앞으로 업데이트되어 서비스될 기능들을

알려주고 적절한 사용 방법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구요

제가 참여한 테이블은

광범위한(?) 카테고리의 채널...


우리 테이블엔

아시안보스 스티브님이 엠버서더로 참여하셨습니다.

서로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무튼 라운드 테이블 행사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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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싸움 액션 베스트 5

Jay TV/영화리뷰 2017. 2. 15. 21:26 Posted by Jay TV

Jay TV 아재들의 Pick 

한국 영화 싸움 액션 베스트 5 -

특히 액션 영화덕후인 제가

직접 선정한 5개의 영화


물론 액션씬만 화려하고 멋있는 것이 아니라

영화 자체도 재밌는 작품만 선정해 봤습니다.


1. 용의자 - 공유의 첩보 액션물로 한국의 본 시리즈를 표방한 

북한 특수 요원의 이야기

물론 특수 요원이기 때문에 무술 실력이 출중 합니다.

특히 본 시리즈에 볼 수 있는 실전 살상 액션이 백미인 작품

남북 이야기의 진부함을 뒤로 하고

영화 자체도 흥행했고 내용도 재밌는 영화.


2. 아라한 장풍 대작전- 류승범 주연의 도시 무협물로

대소 만화적인 상상력이지만 무술감독 정두홍과

누가봐도 홍콩영화 덕후 류승완의 무협걸작.

적당한 흥행과 재미가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


3. 아저씨 - 원빈의 마지막(?) 작품

그간 부드러운 이미지와 동생같은 이미지만 보인

미남배우 원비이 상남자의 액션을 선보인 흥행작

특수부대 출신 차태식역을 맡으며

특공무술을 기반으로 한 액션은

개봉 당시 사람들을 놀라게 할만했다.

당시 헐리우드에서 사용하던 

한테이크식 끊어가며 편집한 액션(테이큰에서 보던)이

잘 사용된 예이다.


4. 짝패 - 한국 영화 간판 무술감독 정두홍과

홍콩영화 덕후 류승완 감독의 대놓고 액션 영화.

내용은 단순한 친구들의 우정싸움이지만

엄청난 피를 부르는 액션들이 담겨있는 영화

마지막 액션씬은 킬빌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왔지만

정두홍 감독의 무술 연출력은 한국에서 단연 최고.


5. 말죽거리 잔혹사 - 권상우 주연, 충무로의 이야기꾼 유하감독의

누가봐도 이소룡을 기리는 영화

1970년대 군사독재시절 학교를 배경으로

그시절 학원 액션 로망을 잘 표현한 영화이다.

특히 마지막 옥상 격투씬은 권상우가

몸만 좋은게 아니라 액션도 잘한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다.

쌍절곤을 이용한 액션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요즘 하는 영화마다 빵빵 터지는 유해진

그렇다... 영화배우 주연 치고는 다소 구수한 비쥬얼로 

처음보는 이들을 당황케 한 그의 등장

사실 그의 이름을 처음 알게 된건 아무래도 

공공의 적 용만이 역할이 아닐까 싶다.

특히, 분량은 많지 않지만 그의 임펙트만은 주연 급이라 할 수 있다.

공공의 적엔 많은 씬스틸러들이 나온다

강우석의 단골 조연 윤문식을 비롯해 산수 이문식, 약쟁이 성지루 등이 나오지만

충격적 비쥬얼과 맛깔나는 연기로 확실히 기억에 남았다.

그 이후로 광복절 특사의 순경 등 여러 영화에서 활약을 펼치며

얼굴을 알려가던 그때 타짜의 고광렬이라는 인생 캐릭터를 만나며 

흥행, 대중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교집합을 이루게 된다.

이름을 널리 알렸지만 원톱 주연을 하기엔 

아직 대중과 충무로가 준비가 안 된듯했다.

조연으로 이름을 날리며 당당하게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가 핵망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위험부담을 끌어않을 감독은 누구도 없을 것이다.

(이범수, 이문식, 류승룡, 오달수 등 원탑 주연으로 영화를 흥행시킨 작품이 없다)

유해진 또한 도전을 안한것은 아니나

역시나 참패의 쓴맛을 볼 수 밖에 없었다.


가끔 유해진의 명성의 비해 좀 비중이 초라하지 않나 싶을 정도의 

영화도 볼 수 있었는데 스타성 보다는 영화인으로써

좋은 시나리오와 연기로 대중과 만나는 것에 

더욱 중점을 두는 참배우라 느껴졌다..


2016년말 그의 원탑 주연작 럭키가 개봉하였다.

영화의 출연한 동료 배우들 역시 충무로 티켓파워, 스타성 인기와는

다소 거리가 먼 조합이었고, 블럭버스터 대작 또한 아니였다.

하지만 개봉시기와 재밌는 내용, 

연기력의 3합이 맞춰지며 흥행에 성공을 한다.


그 여세를 모아 2017년 현빈과의 공동 주연인 공조 또한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며 충무로의 흥행주연으로 이름을 올려도 

손색이 없을듯 하다.


유해진이 진정 멋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일부러 멋있으려 고집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잘 활용할 줄 아는 것에서 나오는

진솔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스마트폰 짐벌 X CAM sight2

Jay TV/만물리뷰 2017. 2. 12. 17:49 Posted by Jay TV

Jay TV 만물리뷰 - 팔랑귀 20편

짐벌은 스테디캠이라고 해서

스포츠 경기나 방송 촬영용 고가 장비중 하나이다.

움직임이 많고 역동적인 촬영에서는 아무리 기술자라고 해도

흔들림 없는 장면을 촬영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여행 장면을 촬영하면서 결과물을 확인했을때 

아쉬웠던 점이 있어 구입을 하게 되었다.

요즘은 스마트 폰이나 dslr카메라로 영화나 

여러가지 촬영을 해서 그런지 여러 제품들이 있었다.

대부분 쓸만하다고 생각되는 제품은 5만원 이상부터

가격대가 형성 되어 있다고 보면된다.

처음엔 스테빌라이져의 

스테디캠 짐벌을 구입하려다


가격차이가 별로 없는 모터가 달린 짐벌을 구매했다.

아무래도 전동식이면 좀더 편할 거란 생각에


사실 중국산 제품이라 약간 망설였지만 

요즘은 샤오미 같은 제품도 좋기 때문에

바로 구매했다.

대략 이런 기능을 지원 한다.

촬영시 손을 아크로바틱하게 꺽지 않아도 되는....

아담한 사이즈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만 하는 

나로써 최선의 선택이라는 생각으로

제품을 개봉하여 사용 해본 결과..


어느정도 흔들림을 잡아 주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다.

배터리는 체감상 완충후 3시간도 안가는 듯 ㅡ.ㅡ;

 

아무래도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혹시 구입을 고민하신다면 

목적에 맞게 정말 간단하고 적당한 편함에

5만원을 투자한다면 추천


드라마틱한 효과를 원한다면 비추

(특히 폰이 무겁다면 비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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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Air Jordan 4 ‘Cement’

Jay TV/만물리뷰 2017. 2. 5. 13:09 Posted by Jay TV

Jay TV 만물리뷰 - 팔랑귀 ​19편

Nike Air Jordan 4 ‘Cement’

2012년 발매제품

 

에미넴이 신어서 에미넴 조던이라고 불리는 모델

에어조던 4탄의 퍼스트 컬러로

포인트로 들어간 부분의 색상이

시멘트라 시멘트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특히 4탄의 경우

가벼운 경량성을 강조하기 위해 박스에

플라이트라는 문구와 신발 설포 부분

점프맨 텝에도 새겨놓아

노골적으로 경량성을 홍보한다.


하지만, 전작의 워낙 큰성공으로

기대치역시 높아졌고 초기물량의 내구성 문제들로 인해

발매 초기에는 판매 부진을 겪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사실 이 모델은 발이 불편해

손이 잘 안가는 모델이기도 하다..

또한 고질적인 단점인 그물망 변색으로인해

마음이 아프기까지한 모델이다.. ㅜㅜ

결정적으로 칸예 착샷을 보고 지르긴 했지만

저정도의 스타일이 나지 않아 또한번 절망,,,


2012년 발매 당시 지금같은 열기가 생기기 전이라

매니아들만 알음알음 구매하던시기..

특별히 당일 완판은 했지만 줄까지 서지 않아도

구매 가능했다.


2016년 뒷축 점프맨을 나이키 로고로 바꿔

오리지널로 발매가 되었고


현재 20후반에서 30중만에

매물가로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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