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가이드

2014년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편집상, 음향상 수상.

두 미치광이의 광기가 만들어낸 걸작

국내개봉: 2015

감독: 다미엔 차젤레

주연: 마일스 텔러 , J.K. 시몬스 

누적관객: 1,589,048명

작년 한해 이 영화를 언급하는 사람을 정말 많았을 정도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제목만 듣고 마블의 히어로 영화인줄.. 

포스터들만 보면 스승과 제자의 끈끈함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인간승리 

휴먼 드라마를 기대했다면 오산이다.

영화를 보고 추천해준 친구는 장르가 스릴러라고 말 할 정도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이다.

진짜 였다. 이건 음악영화가 아니라 스릴러다. 

보는 내내 손에 땀이 마르지 않는다. 

그 어떤 블록버스터 영화를 붙여놔도 손색이 없다. 

제작비도 얼마 안들었지도 모른다. 장소, 인물 많이 나오지도 않는다^^

왜 이 영화를 이제야 봤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영상, 색감, 스토리, 전개, 편집, 음악 모두 완벽하다.

영화의 주인공 앤드류역의 마일스 텔러는 영화에서 드럼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해냈다.

실제로 학창시절 밴드에서 드럼을 연주했다고 한다.

영화를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교육방식, 집착의 광기등을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만 굳이..

편하게 보자^^

특히 영화의 가장 마지막 10분이상의 연주씬을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는다.

감상평: 위플래쉬 안 본 눈 삽니다. 벌써 끝난줄 알면 시계를 의심한다.

평점: 5/5

Jay TV game 

-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

출시일: 2016년 5월

개발사: 너티독

이미 PS3 부터 최고의 모험 액션게임으로 

자리매김한 3인칭 액션 게임.

영화같은 탄탄한 스토리에 실사같은 그래픽이

많은 팬들을 열광케 하는 시리즈 입니다.

PS VITA로 플레이 해봤지만

PS4로 플레이한 언차는 클라스가 다름.

다만 장시간 플레이는 두통과 어지러움을 유발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언제나 변함없이

보물을 찾아 떠나는 내용이고 이번엔 해적왕의 보물 입니다.

스토리상 총격전 퍼즐을 맞추는 미션등

다양한 재미를 주는 종합 어드벤쳐 게임.

일산 호수공원 꽃빛 축제

현재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중인 행사

실내 전시관과 시간대별 공연도 준비되어있고

아이들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음.

롯데리아, TGIF도 입점해 있어 간단한 식사도 가능.

실내 전시관에 있는 대형트리

그래 트리는 원래 이래야 멋있지

빽빽하게 장식된 제대로 된 멋진 트리가 반겨줌^^

작년에도 같은 행사를 한것 같은데

그땐 좀 허섭(?)했다고 할까..

올해는 꽤 구경거리가 많음^^

크리스마스나 연말엔 천천히 구경하고

근처 웨돔, 라페에서 식사하는 코스도 좋을듯 하다.

데이트 또는 가족 외식의 코스~

기간은 2017년 1월 8일까지 

Jay TV 음악감상실- Wham! 1집 

1982년 발표된 Wham!의 정규 1집 앨범 . 전곡 추천

고등학교 동창 사이인 조지 마이클과 앤드류 리즐리가 결성한

80년대 최고의 듀오 중 하나. 

이름의 뜻은 폭발음 wham! 느낌표가 붙는게 포인트다. 

왬! 이라고 발음하면 된다.

(영화 데드풀에 보면 왬은 느낌표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 대목도 있음)

한국에는 라스트 크리스마스 라는 곡으로 유명한 가수다.

가수는 몰라도 겨울만 되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노래로 메가 히트곡이다.

(머라이어 캐리 누님과 더불어 겨울만 되면 음원차트 역주행의 양대 산맥이다.)

사실 1집은 영국내 그들을 알기에만 충분한 중박(?)정도의 앨범이다.

보컬과 작곡, 음악적 부분을 조지 마이클이 도맡아 했고,

앤드류는 기타와 비쥬얼을 담당했다.

당시 아이돌이라고 하기엔 뛰어난 보컬과 음악적 역량이 탈 아이돌급이고

(당시 보이밴드들은 실력은 없고 외모가 전부가 다반수였다)   

아티스트라고 하기엔 외모가 탈 아티스트였다^^

곱상한 앤드류가 기타치고 무대를 휘젓고 조지 마이클이 노래를 부른다

과연 어떤 소녀들이 이들에게 반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그렇다 조지마이클 바로 faith의 그 조지 마이클이다.) 

7월의 한국의 찌는 듯한 더위를 피해 더 더운 대만으로 출발함.

사실 대만 여행의 적기는 10월부터 3월 사이가

춥지도 않고 좋다고 한다.

특히 지금 시기가 여행하기 좋을듯 하다.

비교적 이동시간이 적고 항공료와 여행경비가 저렴,

치안도 좋은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짧은 여행으로 선호하고 있다.

특히 몇년전 꽃보다 할배 대만편이 나와서

찾는 이들이 더욱 많아 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