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의 시작

오늘 2017. 1. 2. 05:00 Posted by Jay TV

 

2017년 새해의 시작은

아이들과의 요리수업으로^^

신정을 맞이하여 명절 대표 음식 동그랑땡과

재료들을 이용한 모듬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명절과 잔칫날에만 먹었던 전의 유래에 대해서도 배우고

함께 나눈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몸소 체험하는 수업

친구들의 상상력을 발휘하는 데코레이션도

서로를 웃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12월 31일과 1월 1일은

어제와 같은 오늘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작은 것도 나누고 실천하면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이 되고

그 오늘이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1년, 10년, 100년이 될거라는 희망을 안고

2017년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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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국조 청문회

오늘 2016. 12. 24. 18:23 Posted by Jay TV

2016. 12. 22

최순실 국정 농단 5차 국조 청문회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출석을 피하던 민정수석 우병우와

세월호 7시간의 키맨으로 추정되는 간호 장교가 출석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청문회 시작과 동시에 이완영, 이만희 같은

청문회 진실성에 대한 의구심을 들게 하는 의원들이

뻔뻔하게 자리함으로써 원활한 시작이 어려웠고


특히, 국민들이 원하는 질문을 하기에도 부족한 

피같은 시간에 자신의 의견 표명과 해명과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보는 이들의 분노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런 혼란으로 누가 혜택을 보는 건지 모두 잘 알듯 합니다.


또한 끌려나가듯 퇴장한 이완영 대신 들어온 백승주까지

한통속 인물임에 모두가 분개하는 장면도 연출 되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아직까지 국민을 대변하는 인물로

정계에서 숨쉬고 있다는 것이 생중계 되는 순간이었고 

아직까지 부정부패가 얼마나 뿌리 깊이 자리 한 것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사실 쁘락치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로 시작된 5차 청문회는

우병우가 출석함으로 많은 것을 기대했지만

그 이상의 것을 끌어 내진 못했습니다.

또한 예비역인 제가 다 부끄럽게도 위증으로 일관하며

대한민국 국군을 모독하는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마저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다만, 같은 검사 출신인 김경진의원의 살살긁는 플레이와

마지막 소신 발언으로 시원한 장면을 연출 했고

지난번 김기춘을 들썩거리게 했던

주갤의 알찬 제보들로 우병우의 지인과 이완영

그리고 최순실의 변호인인 이경재의 

깊은 관계까지 캐내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로써 이완영 등은 동문 정동춘, 그외의 사건 당사자들과의

커넥션이 확실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인에서 증인으로 등업한 노승일의 폭로전이 

길었던 5차 청문회의 주요 장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노승일이 이렇게까지 폭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최순실에게 2번이나 팽을 당하며 이를 갈고 복수를 다짐했다 합니다.)


이번 청문회가 남긴 교훈은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 그런데 3마리나 있었고

국민들은 다시한번 투표의 중요성을 느낀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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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일요일

오늘 2016. 12. 18. 14:54 Posted by Jay TV

Back to the 2004


상의: 럭비티 (폴로) 9만원- 2004년 백화점
하의:  크롭핏 청바지 - 대런 (디젤) 11만 9천원 - asos 직구
신발: 에어맥스 95 형광 (나이키) 13만원 - 매물구입

ps. 좋은 옷은 10년이 넘어도 입을 수 있다.
관리만 잘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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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월요일

오늘 2016. 12. 12. 10:32 Posted by Jay TV

추운날 멋부리면 얼어죽음... 

상의: 야상 스노클 점퍼 (데님엔서플라이) 15만원- 폴로공홈직구
데님 셔츠 (
데님엔서플라이) 약 2만원- 공홈직구
하의: 카모 슬림핏 (유니클로) 1만 9천원 - 매장
신발: 에어조던3 검회 (나이키) 24만원 - 개인매물

따뜻한게 최고 즐거운 한 주의 시작^^


2016.12. 7 자정까지 

최순실 국정농단 2차 청문회가 있었습니다.

김기춘, 고영태, 차은택, 김종, 장시호, 김재열 등이 증인 나왔고

최순득, 최순실, 우병우는 출석하지 않았던 반쪽 짜리 청문회 였습니다. 

역시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라는 말로 일관한 김기춘과 동문서답하는 증인들 

그나마 최초 고발자인 고영태만이 조금은 진실된 증언을 

한 것 같은 느낌을 주었고 여명숙의 소신발언이 기억에 남습니다.

놀라운 것은 청문회 도중 박영선 의원에게 시민제보가 접수된 증거가

12시간 동안 돌부처 모드로 버티던 김기춘의 멘탈을 흔들어 놓았고

그 제보자가 주갤럼이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역시 주식빼곤 다잘한다는 주갤러...)

하지만 1차 청문회부터 본질을 흐리는 질문들로 

증인들의 시간을 벌어준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로 인해

청문회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것은 공범인 그들이 지금 심판자의 위치에서

면죄부를 받기 위한 일환으로 호통만 치고 

속 빈 강정같은 질문들만 늘어 놓는 것 또한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은 피같은 질의응답 시간을 자신들의 의견표명과 

증인을 다독이는 시간으로 낭비를 한 자격미달의 의원들입니다.

우리가 부디 그런 이들까지도 잘 가려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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