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의 적기는 10월부터 3월 사이가
춥지도 않고 좋다고 한다.
특히 지금 시기가 여행하기 좋을듯 하다.
※ 잘못된 정보: 시내버스의 경우 승차 시 카드를 태깅
근교버스의 경우 상,하차 표시에 따라 카드를 태깅 합니다.
2일차 일정: 고궁 박물관, 스펀
고궁박물관
중국은 4대문명의 발상지 였고 역사 깊었던 만큼
국립고궁 박물관은 세계 5대 박물관중 하나이다.
(르부르, 대영박물관, 뉴욕메트로 폴리탄, 러시아 에르미타주)
중국의 고대 보물들의 대부분은 대만에 있다.
모택동과 싸우던 국민당 장개석은 대만으로 도망가면서
중국의 모든 황실 보물들을 대만으로 옮겨왔고
유적지나 중국 공산혁명 이후의 보물은 가져 올 수 없었다.
전시 보물의 수가 엄청 많고 규모가 커서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하루를 할애해서 꼼꼼히 볼것을 추천한다.
또한 유물의 보관을 위해 돌려가며 전시를 해서
때에 따라 전시물이 다를 수 있다.
연중무휴 매일 8:30~18:30 개관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고 입장료는 약 8900원
스펀
스펀은 대만의 명물 중 하나인 천등을 날리는 장소로
뤠이팡 역에서 핑시시엔 라인의 완행열차를
타고 들어 갈 수 있다.
마을의 중앙에 기차가 지나가는 풍경을 볼 수 있다.
풍등은 약 3500원 정도에 날릴 수 있다.
스펀의 경우
예스진지 투어를 통해 쉽게 방문 할 수도 있다.
예스진지: 예려우, 스펀, 진과스, 지우펀
대표적인 대만 관광코스인데 국내에서 투어티켓을 구매 가능
단, 시간에 쫓겨 밥시간이나 여유롭게
구경하기 힘들 수 있는 단점이다.
1만원 정도이고 하루종일 소요된다.
일행이 4인이라면 택시 투어를 추천한다.
편하고 여유롭지만 8~10만원 정도 한다.
후기: 2일차 일정은 오전, 오후 목적지 간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식사도 움직이면서 길거리 음식으로 대체
중간에 비 까지 내려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무리한 계획은 세우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