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5 4차 국조 청문회

이야기 2016. 12. 15. 11:46 Posted by Jay TV

4차 국조 청문회 

이용주 의원과 전 세계일보 사장 조한규의 질의



금일 오전 질의중 깔끔하고 간결한 대답으로

청문회 증인으로써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조한규 사장.

부당해고의 당한 분노인지, 언론의 자유 억압에 대한 분노인지

엄청 칼을 갈고 나온듯한 의지가 돋보였다.


특히 탄핵과 특검의 결정적 자료가 될 수 있는

8개의 문건의 대한 공개를 약속했으니

이제 신변의 안위가 걱정되기도 한다.


철저하게 준비한 제출자료와 또렷한 기억력으로

성실한 답변을 준비한 모습에서 신뢰성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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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7 자정까지 

최순실 국정농단 2차 청문회가 있었습니다.

김기춘, 고영태, 차은택, 김종, 장시호, 김재열 등이 증인 나왔고

최순득, 최순실, 우병우는 출석하지 않았던 반쪽 짜리 청문회 였습니다. 

역시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라는 말로 일관한 김기춘과 동문서답하는 증인들 

그나마 최초 고발자인 고영태만이 조금은 진실된 증언을 

한 것 같은 느낌을 주었고 여명숙의 소신발언이 기억에 남습니다.

놀라운 것은 청문회 도중 박영선 의원에게 시민제보가 접수된 증거가

12시간 동안 돌부처 모드로 버티던 김기춘의 멘탈을 흔들어 놓았고

그 제보자가 주갤럼이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역시 주식빼곤 다잘한다는 주갤러...)

하지만 1차 청문회부터 본질을 흐리는 질문들로 

증인들의 시간을 벌어준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로 인해

청문회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것은 공범인 그들이 지금 심판자의 위치에서

면죄부를 받기 위한 일환으로 호통만 치고 

속 빈 강정같은 질문들만 늘어 놓는 것 또한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은 피같은 질의응답 시간을 자신들의 의견표명과 

증인을 다독이는 시간으로 낭비를 한 자격미달의 의원들입니다.

우리가 부디 그런 이들까지도 잘 가려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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