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TV 아재들의 Pick 
- KT & G 에서 상줘야하는 장면 Best -

 

본격 애연 챠트. 담배 땡기게 하는 장면 베스트 입니다.


1. 영웅본색

긴바바리 코트를 휘날리며 100달러 지폐로 

담뱃불을 붙이는 모습에 수많은 남성들이 감탄을 하며 

담배에 불을 붙였습니다.


2. 콘스탄틴

영화에서 해비 스모커로 나오는 콘스탄틴은 담배를 입에 물고 삽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담배를 피고 싶었다는 경험담이 많은 작품이지만

정작 영화는 금연 권장 영화 입니다.


3. 비트

수많은 청소년들을 흡연의 세계로 이끈 장본인입니다.

덩달아 말보로의 인기도 급 상승했고 

담배를 피면 누구나 이런 간지를 뿜을거라 생각했죠


4. 신세계

신세계는 정말 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낳은 작품입니다

그중에서도 중구의 담배피는 모습은 

비흡연자인 사람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5. 라이터를 켜라

역시 보람찬 하루일을 마치고 피는 담배 한모금은 

더할나위 없는 기쁨입니다.

윤종신의 OST 어울어진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아마도 한국영화사상 가장 현실적으로 

맛있게 피는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Jay TV 아재들의 Pick 
- 직접 정의구현하는 복수영화 Best 6 -


답답한 현실에 분노하며 직접나선 주인공들이 

화끈한 복수를 하는 영화를 뽑아봤습니다. 


1. 무법자

2010 주연: 감우성장신영

경찰도 법도 심판하지 못한 범인들을 향한 복수를 그린 영화로 

지존파 사건과 이태원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했지만

감독의 연출력이 다소 아쉬운 영화 입니다

하지만 감우성의 연기와 직접 복수를 시도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볼만한 영화입니다.



2. 매드맥스

1979년 주연: 멜깁슨

 오일쇼크 대공황으로 사회기반이 무너져가는 미래 배경으로 

경찰인 맥스( 깁슨) 폭주족 일당들과 싸운다는 스토리로 

무능한 공권력과 교묘히 법망을 피하는 범죄자들에게 가족을 잃고

 맥스를 매드하게 만드는 영화 입니다

 복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시리즈를 만들어낸 전설의 시작을 알렸고 

단돈 21달러에 캐스팅 되었다는  깁슨 

탱탱한 젊은 시절을   있는 작품.



3. 네무덤에 침을 뱉어라


카밀 키튼 주연의 1978년작 영화.

원작은 1978년에 제작 되었고 

2010년에 다시 리메이크  여성 복수 활극입니다.

소설가인 여자 주인공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시골 마을에 왔다가

동네 깡패들에게 집단 강간 폭행을 당하게 되고

 죽음 직전에 살아남은 여자는 복수 결심하며 마을로 돌아와,

 동네 깡패들을 하나하나 유혹하여 잔인하게 복수하는 내용 입니다.

어떻게 보면 상처뿐인 복수지만 악당들을

곱게(?)보내지 않은 면으로만 본다면

그리고 그 연출이 78년에 시도되었다는 면에서

높게 평가 되는 영화입니다.



4. 브이포 벤덴타


 제임스 맥테이그 감독하고조엘 실버 워쇼스키 형제 제작·각본하여

 2005 제작2006 개봉한 SF 영화.

 영화는 앨런 무어 데이비드 로이드 만든 그래픽 노블 브이  벤데타》를 

각색 작품이며 가까운 미래에 디스토피아 사회가  

영국의 런던 배경으로정치적 전복과 동시에 개인적 복수 꾀하는 

정체불명의 반체제 운동가 브이 따라 진행된다




5. 해리 브라운


2009년작 주연: 마이클 케인

전직 해병대 출신의 할아버지가 동네 십대 양아치들에게 친구를 잃고 

직접 복수 하는 내용 입니다.

친구의 죽음의 연관된 불량배들이 뚜렷한 증거가 없어 풀려나게 되고

 그 사실에 분노한 해리가 직접 처단에 나서게 됩니다

마이클 케인의 나이때문에 화끈한 액션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내용 만큼은 이보다  시원  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마이클케인 한국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을 왔던 영국군 출신)


6. 모범시민


2009 주연: 제라드 버틀러, 제이미 폭스

가족과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도중  명의 

괴한의 습격으로 인해 어린딸과 부인을 잃은 남자의 이야기

범인들은 기소되지만 검사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합의를 권하게 되고  

제대로 처벌받지 못한 범죄자와 제대로 처벌 못한 법에 분노하며

10년간 치밀한 복수를 계획하는 영화입니다.

천재 발명가를 화나게 하면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영화.


Jay TV 아재들의 Pick 

- 급똥의 달인들 -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는 급똥의 상황 

이번주제는 눈앞이 캄캄하고 아찔한  순간을 연기한 

충무로 급똥연기 베스트 입니다.


호랑이 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는 말이 있듯이 

호흡만 조절하면 급똥타임을 지연 시킬 수도 있습니다.

Jay TV 아재들의 Pick 

- 8,90년대 홍콩영화 레전드 5 -

중류(?)열풍이 불던 8,90년대 

홍콩영화의 리즈시절을 이끈 영화를 뽑아봤습니다.


1. 취권


이소룡의 사후 침체기에 있던 무술영화 장르의 

부활을 알린 신호탄이자 성룡의 탄생을 알린 작품으로 

이전까지 진지하기만 했던 무술영화에서 성룡특유의 재치와

코믹을 가미한 장르를 개척하게 됩니다.

취권의 성공으로 모든 영화에서 코믹적인 요소는

 필수가 될 정도로 이후 많은 영화에 

 영향을 주게 된 작품입니다.



2. 영웅본색


홍콩영화를 대표하는 르와르 열풍의 시작을 알린 영화로

영웅본색이후 수많은 영화들이 르와르를 표방하며 

유행처럼 번졌고 쿵푸 대표되던 홍콩영화계의 

트렌드를 바꾸며 홍콩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작품입니다.

서극 제작으로 당시 무명이었던 오우삼이 

감독을 맡았고 큰 성공을 했지만 

영웅본색 2를 만들며 의견갈등과 불화로

영영 헤어지게 됩니다.



3. 동방불패


sf무협영화의 새로운 장을 동방불패는 남성중심의 무협 영화에서 

여성이 주인공이 된 것도 이색적이었지만 

스토리, 액션, 음악, 의상, 미술 모든면에서 

홍콩 영화의 급을 보여준 작품 입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와 판타지 무협의 이해도

시각적 표현은 세계최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4.도성


패러디와 오마쥬의 적절한조화를 보여주며 

주성치 전설의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이후 주성치는 그만의 개그코드와 캐릭터로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서며 쿵푸 허슬까지 오게 만든 영화 입니다.



5.중경삼림


, , 의리, 코믹이 빠진 홍콩영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영화로

홍콩영화도 감각적이고 진지하며 웃음기 없는 무던함이 

상업적으로 성공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많은 영화들이 왕가위식의 연출과 촬영기법을 

유행처럼 따라하게 만든 작품입니다.

Jay TV 아재들의 Pick 

- 약빨고 만든 미친 영화 Best -

감독, 배우 단체로 약빨고 만든 미친 영화들을 뽑아봤습니다.


1. 팀아메리카


2004년작 트레이 파커멧스톤 감독

 영화는 기본적으로 미국식 영웅주의와 헐리웃 전형적인 히어로물을 

교묘하게 비꼬는 블랙 코미디 영화로 저예산 인형극이라 내용까지 

허접 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보기보단 생각있게 만든 영화이자 제대로 약빨고 만든 하드코어 영화입니다.

제작 당시에는 김정일과 빈라덴이 악의 축으로

전세계적인 나쁜놈이었기 때문에 그들이 출연합니다.



2. 변강쇠


1988 주연김진태하유미

한국의 유례없는 진보적 병맛 영화로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은 

종족보존만 나오는 전설의 에로영화 입니다.

한국의 고전문학 변강쇠전을 무한상상력으로 그려낸 이영화는 

웃자고 맘먹고 만든 가루지기보다 훨씬 더 웃기고 야합니다.



3. 무서운 영화 시리즈


2000년작 주연: 안나패리스, 레지나홀


공포영화를 가장한 패러디영화 시리즈물로  당시 헐리웃에서 인기를 끌었던 

영화들을 모아 비급 화장실유머가 난무하는 영화로 제작됩니다

2000 개봉한 1편은 그러한 신선함을 등에 업고 막나가는 B 센스로 

인기를 끌었고 꾸준히 속편을 제작했지만 재미를 보진 못합니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병맛력이 강해지고 

무리수(?)를 많이 두는 쌈마이 연출로 비디오용 B급 영화로

전락해 버립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영화지만

패러디된 영화들을 다 알아야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요 플롯은 《스크림 1, 2,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일을 알고 있다

거기에 매트릭스, 13일의 금요일, 아메리칸 파이, 식스 센스,

블레어 위치, 유주얼 서스펙트, 파이널 데스티네이션》등이 엮여서 나오고

추가로 짜잘하게 여러 영화들을 패러디 하게 됩니다. 


 

4. 아드레날린 24 시리즈


2006년작 제이슨 스타뎀, 에이미 스마트

주인공에게 약물 주사 아드레날린 없으면 없게 만들고 

이걸 주인공이  복수하러 다니며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보면 제이슨 스타뎀이 진짜 약빨고 찍은게 아닌가 의심될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아드레날린을 충전하는데

이어지는 2 역시 같은 형식의 스토리며 1편의 괴랄함을 넘어서

더욱 미친 연출과 내용을 보여줍니다.

영화가 끝날때 까지 스피디하게 진행되며

한눈팔 틈을 주지 않는 영화입니다.



5. 행오버


2009 주연: 브레들리쿠퍼에드 헬름스 갤리퍼내키스,

총각파티를 위해 라스베가스를 찾은 친구들이 폭음으로 인해

전날 기억을 잃고 끊어진 필름의 기억을 찾기위한 이야기 입니다.  

만악의 근원이자 정신연령은 어린이 수준인 앨런 가너 

약빤연기가 일품인 영화 입니다.

국내엔 입소문을 통해 토렌트로 퍼져나간 케이스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북미에서도 큰 기대없이 개봉해서 큰 흥행을 이룬 

영화입니다.

하지만 너무 의식하고 만든 2편은 망작이 되어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