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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TV 아재들의 Pick

- 한국 영화 양아치 연기 베스트 7 -


2016년 올 한해도 벌써 저물어 갑니다.

한국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 중 유독 양아치 연기를

잘 하는 장인들을 엄선해 보았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사랑과 배려를 나누어 줄 수 있는 이웃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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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Jay TV/영화리뷰 2016. 12. 14. 00:30 Posted by Jay TV

한편의 뮤지컬

 Jay TV 영화리뷰- 라라랜드

2016년 12월 개봉

감독: 다미엔 차젤레

주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위플레쉬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차기작.

포스터 문구에도 써있듯이 마법같은 영화다.

전작에서도 느껴지겠지만 감독의 재즈사랑은 

이번 영화에서도 여실히 들어난다.

음악과 춤을 결합한 한편의 뮤지컬 같은 영화를 만들어냈다.


내용은 지극히 단순한 남녀의 사랑을 주제로

특별할 것은 없는 내용이다.

하지만 극의 구성과 영상미, 음악 등의 

뮤지컬적인 요소들이 지루함을 잊게 해준다.

전작 위플레쉬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 했다.


물론, 뮤지컬 형식의 영화는 일전에도 많이 있었다.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도 있었다.

하지만, 라라랜드는 다미엔 차젤레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 영화다.


개인 취행 차이겠지만 

뮤지컬 형식의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같은 영화를

너무 지루하게 봤기 때문에 

뮤지컬 영화라면 일단 망설여졌는데

나같은 편식쟁이도 재밌게 볼 만큼 잘 구성된 영화다.


어쩌면 뮤지컬의 극적인 구성적 재미와

존카니 감독의 상업형 음악 영화 비긴어게인의 재미를

조화롭게 섞어 놓은 듯한 기분이었다.


특히 라이언 고슬링이 상당히 멋지게 나온다.


다만 라라랜드의 흥행이 유독 한국에서만

열풍적이어서 과연 한국 정서에 딱 맞아 그런건지

아님 대중적 감독이 아닌 영화제 수상과

언론의 예술성 부각으로 인해 

단지 '이걸 봐야 좀 있어 보이는 문화 생활이야' 라는

착각이 만들어낸 결과인지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다.


또한 감독의 차기작이 전작들의 답습일지 

아님 새로운 도전일지도 궁금해 진다.



감상평: 맘마미아의 장점 + 비긴 어게인의 재미 = 라라랜드

평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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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Jay TV/영화리뷰 2016. 12. 10. 00:30 Posted by Jay TV

​질풍노도의 시기에 시작된 18살만의 느와르

Jay TV 영화리뷰-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2014년 개봉

감독: 한윤선

주연: 이재응, 차엽, 이익준, 서주아, 사현진

국내 관객: 1,124명


국가 대표에서 김지석 동생역할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재응을 주연으로 다소 생소한 얼굴들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전국 관객 1,124명의 성적으로 

15개의 스크린 수로 단 10일간 상영을 했다.


영화의 큰 내용은 방황하는 10대들을 다룬 이야기로

제목 그대로 10대들이 상상할 수 있는 느와르 라 할 수 있다.

어른 세계의 느와르를 10대 청소년이 상상 할 수 있는 

분위기로 그대로 옮겨 온 듯 하다.

친구들과의 의리와 싸움, 각자의 상황과 오해들이 담겨있다.


영화의 배경은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인듯하다.

까페의 파르페라던지, 아버지 옷을 입은 듯한 패션이라던지

카페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들이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아마 시나리오를 쓴 작가의 직접 경험인듯한 

실감나는 내용들이 인상깊다.

 일진이라던지 학교 폭력이나 방황을 미화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동도의 친구 현승(차엽)의 매력에 빠져든다.

차엽이라는 배우는 럭키에서 조감독 역할로 출연해 반가웠다.


특히 류승범, 임창정의 뒤를 이을 양아치 연기를 보여준 

이익준 역시 기억에 남는다.

아마 차세대 일진 양아치 연기하면 

폭력써클의 연제욱과 이익준이 쌍벽이 아닌가 싶다.

다만 대사 전달력이 조금 아쉽다.


감상평: 그 시절 일진 고증자료로 충분한 영화

평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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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행제로

Jay TV/영화리뷰 2016. 11. 30. 06:00 Posted by Jay TV

"양아치 역활을 찾고 있었는데  집에 가보니 

왠 양아치가 방에 누워 있더라구요"

라는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는 캐스팅 비화의 주인공 류승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캐스팅 당시 류승완 카더라-


그의 생활 양아치 연기의 모든것이 집약된 코믹영화



Jay TV 영화리뷰- 품행제로 명장면

개봉: 2002

감독: 조근식

주연: 류승범, 임은경, 공효진, 봉태규

국내관객수: 1,694,637명


7080세대를 배경으로 한 문덕고 캡짱 박중필(류승범)의 이야기이다.

대중문화의 암흑기로 불리던 2002년

(이때는 전국민이 월드컵열기로 대동단결 시절이라 어지간한

컨텐츠는 묻혀버리는 기현상이 일어난다.)

170만이라는 흥행 성과를 거둔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류승범은 검사양아치 이런 것 보단

찌질하고 약간 부족한 동네 생양아치 역할이 국내 최고라고 생각한다.



감상평: 류승범의 생양아치 명품연기 하나만으로도 강추!

양아치계의 언터쳐블...

평점: 4/5 

Jay TV 특집 - 아재들의 Pick!

90's 한국영화 베스트 5


유년시절을 보낸 90년대를 추억하며

그 시절 기억에 남는 영화들을 꼽아 봤다.


Jason의 베스트 5


G.1의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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