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어릴적 먹었던 경양식 피자가 그립고
브랜드 피자에 질렸다면 바로 이곳이다!!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온집이랑 다른곳임)
피자 전문점 다운 알찬 피자구성
가격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쏘쏘한 편이다.
한 5번쯤 먹어봤는데
모든 피자가 다 대표메뉴라 할 만큼 떨어지지 않는다.
파스타 전문점은 아니기에 이태리급을 상상하지 말자.
하지만 사이드로 곁들여 먹으면 존맛이다^^
특히, 치즈 오븐 스파케티 어린이 입맛 취향저격임 ㅎㅎ
파마산 치즈와 핫소스는 영혼의 투탑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눈엔 호프집 느낌의 인테리어^^
실제로 피자에 소주를 드시는 미식가들이 많으심.
저녁엔 맥주나 소주와 함께 피자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음.
(피자랑 소주에 맛 들리면 중독됨)
피클과 양배추 절임, 귀여운 앞접시 ㅎㅎ
바둑판식으로 커팅해 줘서 먹기가 좋음
치즈가 듬뿍 올려졌고 치즈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살아있다.
야채 피자를 주문했는데 고기가 없어도 맛있었다.
중 짜리 시키면 피자 좋아하는 2인이 먹기 좋음.
토핑 양도 적절하고 도우도 두껍지 않아 질리지 않고
끝까지 먹을 수 있는게 좋음.
맛있기도 하지만 예전에 부모님 따라갔던
피자집이 생각나서 기억이 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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