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잭스윙의 조상

90년대 항상 말로만 듣던 뉴잭스윙이라는 장르..

누군가가 꼭 음반을 내면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은 마이에미풍의 하우스와 뉴잭스윙 어쩌고 저쩌고.."

했던..결국에 앨범은 댄스와 발라드인데^^

가수 본인도 모르고 팬들도 모르던 그 뉴잭스윙의

조상이 만든 기념비적인 음반 Another Level 이다.

 

이 친구들이 블랙스트리트.

특히 이 앨범에서 대히트를 친 트랙은 "No Diggity"

닥터드레의 피쳐링에 가스펠과 갱스터 힙합을 적절히 섞어서

주술적인 느낌을 준 후반부 가사가 인상적 

미국 롤링스톤지에도 90년대 음악 100선에 2위로 뽑힌 곡임.


프로듀서이자 팀의 리더인 테디 라일리가

가이 이후로 만든 보컬그룹이었고

외모는 엄청 거칠은 사람들이지만

곱디고운 창법과 심금을 울리는 소울 창법으로

어깨를 들석이며 껄렁한 포즈를 취하는 힙합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취침용 음악으로 발전시켰다.

힙합과 알앤비 모두 즐길 수 있는 앨범.

테디 라일리는 바비 브라운, 마이클 잭슨과도

작업을 한 능력있는 프로듀서이기도 했다.

이후 후속작 앨범은 신통치 못한 성적으로 인해

이 앨범은 더욱 명반이 되어버렸다는 레전설이...

 

Jay TV 음악감상실- 블랙스트리트 Another Level
1996년 발표 . 전곡 추천

play list


1. Black & Street Intro
2. This Is How We Roll(1:28)
3. No Diggity (featuring Dr. Dre and Queen Pen)(4:57)
4. Fix(10:02)
5. Good Lovin(14:08)
6. Let's Stay in Love(18:40)
7. We Gonna Take U Back (Lude)/Don't Leave Me(22:55)
8. Never Gonna Let You Go (28:11)
9. I Wanna Be Your Man(33:12)
10. My Paradise(37:18)
11. (Money Can't) Buy Me Love(39:29)
12. Blackstreet (On the Radio)(Feat. Morris Baxter)(43:00)
13. I Can't Get You (Out of My Mind) (46:23)
14. I'll Give It to You (51:08)
15. Happy Song (Tonite) (55:26)
16. Motherlude (1:01:04)
17. Lord Is Real (Time Will Reveal)(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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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AIR JORDAN 5 "BLACK GRAPE"

Jay TV/만물리뷰 2016. 11. 8. 16:39 Posted by Jay TV


Nike AIR JORDAN 5 "BLACK GRAPE" 

품번: 136027-007

국내 발매가: 199,000원 


나이키 에어조던 5탄 검포도 모델

에어조던 5탄은 슬램덩크의 서태웅 신발로도 유명한 시리즈.

검포도 모델은 2013년 리트로된 모델로 

바디는 일반 가죽이 아닌 스웨이드로 제작되었다.

발매 당시에도 많지 않은 수량이었고

현재는 개인매물 거래가 별로 없는 모델


닥터 스트레인지

Jay TV/영화리뷰 2016. 11. 5. 17:56 Posted by Jay TV

마블의 신작

Jay TV 영화리뷰 -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2016년

감독: 스콧 데릭슨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시공간을 주무르는 마블의 히어로

어느새 믿고 보는 마블, 믿고 거르는 DC


닥터 스트레인지는 1963년 7월 스트레인지 테일스 #110 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신경외과의사였고 마법과 초자연적인것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소서러 슈프림이다.


이번 영화는 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그린 첫번째 이야기

마블 세계관에서의 수준은 

준 우주적 존재급의 파워만은 다룰수 있지만 

인간으로서의 한계가 있는 상태에서 주인공 버프 받는 정도?

분류는 신급으로 되는 듯 하다..


일단은 마블의 전작 시빌워 보다는 재밌다.

평범한 스트레인지가 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아주 단순하고 빠르게 전개해서

다소 싱겁다고 느낄 수는 있으나 너무 복선을 깔아두고 

복잡하게 시작하는 것 보다 훨씬 괜찮았다.

마법을 사용하는 히어로의 특성상 많은 cg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공간을 창조하거나 마음대로 조정하는 모습은 인셉션,

공간을 뛰어 넘는건 점퍼 에서 볼 수 있던 모습이라 

다소 신선함은 떨어졌다.


영화의 전체적 분위기는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와

비슷한 색감과 분위기를 느꼈다.

아마도 우주적 분위기를 보여서 그런듯.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면 스트레인지의

람보르기니와 예거르꿀뜨 시계만 기억에 남는다...



감상평: 마블은 항상 중박은 때린다. 

영화관을 나오면서 손으로 원을 그리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다.

 cg와 사운드 때문이라도 영화관에서 보는걸 추천

평점: 3/5


ps. 엔딩크레딧이 끝나고 나오는 쿠키영상도 꼭 챙겨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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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 사이 매니아들 뿐만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패션화로 각광 받으면서 

몸값도 많이 뛰고 구하기도 힘들어 졌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이지 않나 싶다.





모델 NO. 528895-450

국내 미발매 정식발매가격 170$

현재 시세는 24만원선에서 거래가 이루어 지는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