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가이드

2017. 1. 9 

최순실 국정 농단 마지막 국조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2016년 12월 부터 시작된 청문회는

어제를 끝으로 마무리가 되었고

국회의 출석 요구에도 끝까지 출석을 거부한 증인들과

출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거짓과 모르쇠로

일관하며 국민들을 기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적 관심과 제보로

그들의 잘못과 위증을 조금이나마 알렸다는 점과

잘못된 인사행정이 불러오는 치명적인 오류,

정경유착과 썩은내 나는 정치가들의

존재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듯합니다.

비록 , 만족할만한 결과로 끝나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국민의 투표와 관심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나가는지에 대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디 이 순간 국민을 기만한

이 현실을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시작된 새해에는 부디 웃는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 청와대에서 

대국민 담화라는 타이틀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질의응답 없는 일방적 자기 발표에 대국민 담화라는 타이틀은 왜??

국민의 기대와는 다르게 확실한 퇴진의사는 두루뭉실하게 얼버무리고

제 3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식의 발표였기에

국민의 분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부터 비박계의 정치적 행보의 탄핵소추 이견이 갈리기

시작한것 만으로도 이번 담화문의 목적이 뚜렷해졌음

이제는 여.야 정치권이 정치적 이익보다는 

국익을 먼저 생각해야 할것 입니다.

여기서 합의 없이 표류한다면 희망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