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9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라면
신해철을 모두가 알지 않을까?
N.EX.T의 리드보컬, 1990년대를 상징하는 뮤지션 중 하나이자
나중에는 100분 토론도 나오고 사회현상에 대해
토론하길 좋아하는 아저씨?
1988년부터 활동했으며 본인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인 FM음악도시에서는 "시장"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이후 진행했던 고스트스테이션 및 팬들 사이에
마왕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려서 시간이 흘러 마왕이라는 별명은
자연스레 공중파 TV 등에서도 마왕이라 불렸다.

궁금했던 것중에 일렉트로니카 음악 할 때에 사용하던
크롬(Crom)이라는 이름은 올리버 크롬웰에서 따왔으며,
영국 체류 시절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 대신
엔지니어들이 붙여준 별명이라는건 이번에 안 사실.
나의 추억의 세이클럽, 싸이월드 아이디 역시 croms2000이었음 ㅡ.ㅡ;

초등학교 6학년때 나온 넥스트 4집
사실상 넥스트라는 밴드의 마지막 앨범이자
만화 영혼기병 라젠카의 ost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자
그때 당시 신문배달 알바를 해서 구입한
정품 테이프.. 추억의 마이마이로 엄청 들음^^
사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가 많지만
솔로와 N.EX.T 음반중 대중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노래들로 모아서 만들어 봤습니다.
편집하다 어릴때 생각도 나고 특히나 이런 시국엔
신해철 엉아도 많이 생각이 나서 그리웠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