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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TV 아재들의 Pick

- 한국 영화 양아치 연기 베스트 7 -


2016년 올 한해도 벌써 저물어 갑니다.

한국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 중 유독 양아치 연기를

잘 하는 장인들을 엄선해 보았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사랑과 배려를 나누어 줄 수 있는 이웃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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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하면 생각나는 영화 Top3

Jay TV/영화리뷰 2016. 12. 19. 06:30 Posted by Jay TV

이제 12월의 중반을 지나갑니다.

곧 2016 병신년 한해도 저물어 가는군요..


그래서 준비한 Jay TV 아재들의 Pick!!

- 연말되면 생각나는 영화 Top3 -


순위 선정의 이유와 아재들의 지루한 잡설은 

(썰)편을 참고하세요^^



연말은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부득이하게 혼자 보내더라도 따뜻한 영화 한편으로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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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Jay TV/영화리뷰 2016. 12. 14. 00:30 Posted by Jay TV

한편의 뮤지컬

 Jay TV 영화리뷰- 라라랜드

2016년 12월 개봉

감독: 다미엔 차젤레

주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위플레쉬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차기작.

포스터 문구에도 써있듯이 마법같은 영화다.

전작에서도 느껴지겠지만 감독의 재즈사랑은 

이번 영화에서도 여실히 들어난다.

음악과 춤을 결합한 한편의 뮤지컬 같은 영화를 만들어냈다.


내용은 지극히 단순한 남녀의 사랑을 주제로

특별할 것은 없는 내용이다.

하지만 극의 구성과 영상미, 음악 등의 

뮤지컬적인 요소들이 지루함을 잊게 해준다.

전작 위플레쉬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 했다.


물론, 뮤지컬 형식의 영화는 일전에도 많이 있었다.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도 있었다.

하지만, 라라랜드는 다미엔 차젤레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 영화다.


개인 취행 차이겠지만 

뮤지컬 형식의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같은 영화를

너무 지루하게 봤기 때문에 

뮤지컬 영화라면 일단 망설여졌는데

나같은 편식쟁이도 재밌게 볼 만큼 잘 구성된 영화다.


어쩌면 뮤지컬의 극적인 구성적 재미와

존카니 감독의 상업형 음악 영화 비긴어게인의 재미를

조화롭게 섞어 놓은 듯한 기분이었다.


특히 라이언 고슬링이 상당히 멋지게 나온다.


다만 라라랜드의 흥행이 유독 한국에서만

열풍적이어서 과연 한국 정서에 딱 맞아 그런건지

아님 대중적 감독이 아닌 영화제 수상과

언론의 예술성 부각으로 인해 

단지 '이걸 봐야 좀 있어 보이는 문화 생활이야' 라는

착각이 만들어낸 결과인지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다.


또한 감독의 차기작이 전작들의 답습일지 

아님 새로운 도전일지도 궁금해 진다.



감상평: 맘마미아의 장점 + 비긴 어게인의 재미 = 라라랜드

평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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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TV 특집 - 아재들의 Pick!

90's 한국영화 베스트 5


유년시절을 보낸 90년대를 추억하며

그 시절 기억에 남는 영화들을 꼽아 봤다.


Jason의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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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Jay TV/영화리뷰 2016. 11. 13. 15:15 Posted by Jay TV

유해진 매력발산의 시간! 

Jay TV 영화리뷰- 럭키

개봉: 2016년

감독: 이계벽

주연: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빛나는 조연들의 희망 유해진이 드디어 한건 올렸다.

언제나 영화에는 빛나는 조연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배우들이 있다.

대표적인 충무로 조연으로는 천만 요정 오달수를 비롯해

유해진, 이문식, 류승룡, 김윤석 등..

뛰어난 연기력과 애드립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그 인기에 힘입어 원탑 주연을 시도한 작품들도 있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물론 공동주연으로 흥행한 영화가 몇 있긴 하지만

혼자서 극을 이끌어가는 집중력이나,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는 티켓파워 등 

다소 한계가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유해진 역시 주연으로 관객들을 찾아 온 몇편의 영화에서

고배를 마시고 다시 조연으로 돌아오는 듯 했지만

결국 이번 영화에서 자신만의 확실한 캐릭터로 

어엿한 흥행배우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영화는 일본의 2012년 개봉한 

<열쇠 도둑의 방법>이 원작이다.

그간 일본영화의 코믹코드가 한국정서와 다소 다른부분이 있어

흥행하기가 어려웠는데 한국적 각색과 유해진의 캐릭터가 잘 녹아든 것 같다.


영화의 전반적 줄거리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킬러와 가난한 배우지망생의

뒤바뀐 이야기를 코미디로 엮어낸 이야기다.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가족 영화라 할 수 있다.


특히, 아수라 이후 이슈 될 만한 영화가 없이 

개봉한 시기도 정말 럭키 했다.

현재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하기 전 까지 

박스 오피스의 공백을 독주 하면서 

600만을 넘게 동원하였고

앞으로 남은기간 마무리 하면서 700만 까지 넘볼 수 있을 듯하다.


감상평: 럭키한 유해진

평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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