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적인 현상을 물리 학자와 마술사가
해결해 나가는 다소 엉뚱한 주제의 드라마.
일본 특유의 다크한 영매술적인 주제와
폐쇄적 마을에 대한 판타지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지극히 일본적인 드라마가 아닐까한다.
국내 처음 OCN에서 방영을 해준 드라마이기도 했다.
물론, 당시의 인기는 별로 였다.
일본에서의 대 히트가 한국의 코드와는 맞지 않았다.
마치 만화 소년 탐정 김전일의 전반부 같은 느낌의 드라마.
사실 어디에서나 초자연적인 현상은 일어난다.
그것이 귀신의 장난이든 우연에 일치이든
모든 것은 그 누구의 계시도 예언도 마법도 아니다.
다만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낸 징크스와 같은 거라 생각 한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닐 수는 있다.
하지만 나 스스로가 나를 가두어 두는 틀을 만들지는 말자.
그저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의미가 생기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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