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끝은 불행이다
Jay TV 영화리뷰- 폭력써클
개봉: 2006년
감독: 박기형
주연: 정경호, 이태성, 연제욱, 조진웅
전국 관객: 약 3만
영화를 보고 나서의 충격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작품.
전국 관객 3만이 무색할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와 내용이 좋았다.
학원 폭력 영화의 사실적 묘사와
감독이 주는 마지막 메세지의 강렬함 때문이었을까?
확실히 이전 학원 폭력을 다룬 영화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특히 연제욱의 양아치 연기는
실제 이 배우가 동네 양아치가 아닐까 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그간 여러배우들이 보여준
양아치 모습과는 차원이 다르다.
하드보일드 리얼액션이라는 말이 정확히 맞는 영화.
감독의 강렬한 교훈이 느껴지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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