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Jay TV/영화리뷰 2016. 11. 5. 17:56 Posted by Jay TV

마블의 신작

Jay TV 영화리뷰 -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2016년

감독: 스콧 데릭슨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시공간을 주무르는 마블의 히어로

어느새 믿고 보는 마블, 믿고 거르는 DC


닥터 스트레인지는 1963년 7월 스트레인지 테일스 #110 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신경외과의사였고 마법과 초자연적인것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소서러 슈프림이다.


이번 영화는 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그린 첫번째 이야기

마블 세계관에서의 수준은 

준 우주적 존재급의 파워만은 다룰수 있지만 

인간으로서의 한계가 있는 상태에서 주인공 버프 받는 정도?

분류는 신급으로 되는 듯 하다..


일단은 마블의 전작 시빌워 보다는 재밌다.

평범한 스트레인지가 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아주 단순하고 빠르게 전개해서

다소 싱겁다고 느낄 수는 있으나 너무 복선을 깔아두고 

복잡하게 시작하는 것 보다 훨씬 괜찮았다.

마법을 사용하는 히어로의 특성상 많은 cg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공간을 창조하거나 마음대로 조정하는 모습은 인셉션,

공간을 뛰어 넘는건 점퍼 에서 볼 수 있던 모습이라 

다소 신선함은 떨어졌다.


영화의 전체적 분위기는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와

비슷한 색감과 분위기를 느꼈다.

아마도 우주적 분위기를 보여서 그런듯.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면 스트레인지의

람보르기니와 예거르꿀뜨 시계만 기억에 남는다...



감상평: 마블은 항상 중박은 때린다. 

영화관을 나오면서 손으로 원을 그리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다.

 cg와 사운드 때문이라도 영화관에서 보는걸 추천

평점: 3/5


ps. 엔딩크레딧이 끝나고 나오는 쿠키영상도 꼭 챙겨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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