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의 베지테리언을 위한 비건카페
위치는 홍대역과 신총역 사이라고 할만큼
홍대역과 다소 거리가 있음..
뚜렷한 간판이 없으니
네이버 지도나 구글맵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유기농 카페라 그런지
문에서부터 무농약이 느껴지는 ㅋㅋ
정리 안한듯한 정리된 분위기
중간에 바가 있어 혼밥 하기도 좋을듯 하다.
역시나 안꾸민듯 꾸민 실내와
안치운듯 정리된 실내 장식
계절메뉴 배추두유 도리아
말린귤이 맛있다는 의견
코코넛 밀크 치즈와 우유치즈 선택이 가능하다.
베지테리안 커리
나같은 대식가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지만
여성분들은 배부를듯.
구운 채소가 일품이다. 카레는 그냥 카레맛.
사이드로 나오는 샐러드가 건강한 맛이난다.
드레싱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유기농 이라니까 먼가 건강해진듯한
플라시보 효과도 나오고
(회충약은 분기마다 먹어야겠지만)
전직 농약 연구원으로써
난 약간의 농약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의
유기농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다.. ㅡ.ㅡ;
직원분들 복장도 먼가 자연인 느낌이 난다^^
가격은 직장인 월급 평균으로 볼때 부담있는 가격
이런분들에게 추천
1. 유기농 건강식을 느끼고 싶거나
2. 외국에서 비건 친구가 왔거나
3. 인스타나 페북에서 따봉을 받고 싶거나
4. 그냥 홍대 피플처럼 보이고 싶거나
5. 내가 채식주의자 마침 홍대에 왔다면
6. 지갑에 여유가 있다면
7. 홍대 근처에서 소개팅을 했는데
먼가 있어보이고 싶다면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