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가이드

Jay TV 아재들의 Pick 

- 운동자극 주는 영화 베스트5 -

다가오는 여름 다시한번 몸짱의 계획을 세워 보세요^^

1. 취권

어린시절 취권의 고수가 되기 위해 성룡을 따라했던 추억. 

다소 무식한 운동방법이긴하나 저렇게 하면 

취권을 마스터 할 수 있다고 착각하며 단련하고 싶게 만들었죠. 

하지만 진짜 저렇게 단련하면 부상 당합니다. ㅠㅠ

2. 록키

음악만 들어도 달리면서 쉐도우 복싱을 하고 싶은 영화. 

그 시절 누구나 아침조깅을 하면서

록키의  ost를 들으면 없던 힘도, 

갑자기 운동 욕구도 생기게 하는 마법이 있음.

3. 300

개봉당시 모든 관객들이 등장인물들의 몸을 보고 놀랐다는 300. 

주인공 뿐만아니라 스파르타의 전사들의 

식스팩과 탄탄한 근육, 빤스에 망또만 두른 의상까지..

영화가 끝나고 300트레이닝에 대한 자료들과 운동법들이 유행

4. 말죽거리 잔혹사

특히 권상우의 운동하는 장면은 꽤나 운동 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권상우의 멋진 몸매의 감탄하고 선도부를 응징하기 위해 

쌍절곤을 연마하는 모습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5. 겟썸

종합격투기의 무지하던 고등학생이 훈련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영화에 빠져들게 됩니다. 물론 금발의 미녀까지^^

왠지 남자들은 이런 성장형 스토리에 열광하게 됨.

Jay TV 아재들의 Pick

- 생활연기가 지리는 영화 베스트5 -

사실감 넘치는 연출에 놀라고 생활연기에 지리는 영화 5편을 뽑았습니다.

1. 품행제로

과장된 내용과 극의 재미를 위해 다소 오바한 부분이 있지만

류승범의 몇몇 연기에서는동네 양아치 형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삥을 뜯을때 같이 아저씨를 부르짓는 저 순간 애드립은 

경험에서 나온 진심어린 연기 입니다.

 마지막 싸움장면은 현실 싸움을 가감없이 연출했습니다.

2. 비스티보이즈

항상 볼때마다 새로운 그의 호빠 실장 연기는 

전직을 의심케하는 수준의 연기력과 양아치를 연기하랬더니 

진짜 양아치가 된 하정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동석 또한 진짜 깡패같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3.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딱 90년대말 일진학생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그대로 연출한 영화입니다. 

카페와 배경 노계패션의 디테일까지 현실고증이 매우 잘된 작품입니다. 

4. 바람

중간중간 에피소드는 극의 재미를 위해 msg를 가미해 

과장한 부분도 있겠지만 정우의 디테일한 연기와 

실제 잘나가고 싶었던 고등학생의 마음이 제대로 표현된 영화 입니다. 

학창시절 남고 선생님과 학교 생활을 소소하게 잘 표현했습니다.

5. 용서받지 못한자

영화 공개 당시 국방부에서 소송까지 걸려고 했던 정도의 디테일을 살린 영화 입니다.

특히 하정우의 발군의 병장연기와 감독의 이등병 연기는 

실제 군인을 배우로 썼다고 느꼈을 정도 입니다. 

Jay TV 아재들의 Pick

- 속편 기다리다 속터지는 영화 베스트7-

액션하면 홍콩액션

약간의 뻥(?)과 판타지가 섞인 화끈한 액션으로

많은 남자들과 아이들을 열광하게 한 레전드 5인을 뽑아봤다.

5. 홍금보

뚱뚱한 외모와는 다르게 날렵한 몸짓과 과격한 스턴트.

어릴때 뚱뚱한데 운동 잘하거나 날렵하면 

홍금보 또는 날으는 돈까스로 불렸죠^^

4. 이소룡

세계적으로 아직도 쿵푸의 전설과도 같은 존재지만

실제로 그의 영화를 보고 자란세대가 아니라

제가 받은 영향은 적음.

빠른 스피드와 실전 압축 근육에서 나온 파괴력이 장기

3. 이연걸

황비홍을 보고 정말 빠져서 

머리도 변발로 하고 다니고 싶을 정도 였음 ㅎㅎ

품새가 멋있는 배우로 레전드중 유일하게 스턴트 크루가 없는 액션배우

2. 견자단

잘생기고 허우대 좋은 액션 배우

2000년대 이후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

권격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줌.

입식타격만 주로 하던 액션에서 그라운드 기술을 

접목해 종합격투기 형식에 사실감을 부각.

1. 성룡

많은 아이들이 성룡을 따라하다

깁스를 할정도로 당시 한국 어린이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준 인물.

파쿠르를 보는 듯한 그의 액션은 희극성까지 더하며

과격한 액션임에도 불구하고 거부감없이

오락적 요소로 받아들여지는 장점이 있다.

환절기 미세먼지와 심한 일교차 덕에

입맛이 감퇴 되신분들을 위해 헐리우드 대표 먹쟁이

브레드 피트의 영화속 먹는 씬을 모아봤다.

한국을 대표하는 하정우가 있다면

미국엔 빵형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모든 영호에서 먹는다.

하다 못해 커피까지 맛있게 마시는 그를 보며

집나갔던 식욕도 다시 돌아 온다는^^

Jay TV 아재들의 Pick

- 미녀와 야수 VS 도깨비 -

주말을 이용해 미녀와 야수를 봤습니다.

개봉한지는 한참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어린이들이 찾고 있네요.

이제 한달이 넘은 박스오피스는 480만을 넘기는 걸로 봐서

한국에서 꽤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정글북의 실사 영화 성공에 용기를 얻었는지 

디즈니의 야심찬 2번째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는 이미 90년대

만화영화 제작되어 큰 흥행을 거두었고 TV만화 시리즈, 외화 시리즈로도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이 지극히 동화적인 내용은 시대가 지나도

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걸까요?

영화를 보면서 갑자기 드라마 도깨비가 생각 났습니다.

생각해보니 여러 면에서 두 작품이 흡사한 이야기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같은 이야기 구성은 

그간 많은 드라마의 모티브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몇십년 혹은 몇백년이 지나도록 이어졌던 이야기는 

분명 이유가 있겠죠.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판타지와 재미를 충족시켜주는 것은 분명한 듯 싶습니다,

사실 이런 동화적인 이야기는 어느 나라에나 인물과 배경만 바꾸어 존재합니다.

개구리 왕자, 콩쥐 팥쥐 등의 한국 전래 동화 역시도

신데렐라나 미녀와 야수와 크게 다르지 않죠.

아무튼 영화는 디즈니의 올드 팬들이라면 좋아할만 요소가 많습니다.

원작을 최대한 살리는 특수효과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뮤지컬적인 요소까지, 아이들과 보기에 아주 좋은 작품입니다.

감상평: 만화를 그대로

평점: 3/5